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6년도 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8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304명 늘었다. 유형별로는 △지역 환경개선 등 공익형 3127명, △보육시설 지원 등 역량활용형 1095명, △공동체사업단 36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이다.
신청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4개 수행기관이 합동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8~12일에는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개별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세부 사업 내용과 추가 서류는 수행기관에서 안내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는 소득 안정과 건강 유지, 사회 참여 확대에 효과가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준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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