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서미, TBS '힘든싱어 5연승'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
  • 강일홍 기자
  • 입력: 2025.11.21 20:23 / 수정: 2025.11.21 20:23
신곡 '내 남잔줄 알았어' 방송·온라인 잔잔한 반응 확산
1m73 모델출신 유망가수, 독보적 음색·무대 매너 시선
서미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앨범에는 원로 작곡가 안치행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내 남잔줄 알았어를 비롯해 순천만 갈대, 각방 부부 등 총 11곡이 실렸다. /안타프로덕션
서미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앨범에는 원로 작곡가 안치행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내 남잔줄 알았어'를 비롯해 '순천만 갈대', '각방 부부' 등 총 11곡이 실렸다. /안타프로덕션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신인 트롯가수 서미가 신곡 '내 남잔줄 알았어'로 가요계에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 싱어' 코너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등장과 동시에 강력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서미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앨범에는 원로 작곡가 안치행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내 남잔줄 알았어'를 비롯해 '순천만 갈대', '각방 부부' 등 총 11곡이 실렸다.

전통 트롯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겸비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데뷔 신인의 음반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서미의 목소리 음색에 대한 가요계의 반응도 이채롭다. 심수봉, 주현미, 문희옥, 임주리 등 네 명의 대표 여성 트롯 디바의 음색을 모두 지닌 듯 풍부하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깊은 호소력과 안정적인 발성,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몰입도 높은 표현력까지 더해져 '실력파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서미는 최근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 싱어 코너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미는 173cm의 늘씬한 체격을 지닌 서구적 외모의 미녀 가수다. /TBS
서미는 최근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 싱어' 코너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미는 173cm의 늘씬한 체격을 지닌 서구적 외모의 미녀 가수다. /TBS

TBS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5연승을 한 뒤, 진행자 최일구는 "요즘 가요계에 신곡이 크게 히트하는 게 드문데, 이 곡은 왠지 히트곡으로 이어질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방송 이후 서미의 무대를 다시 찾아보는 시청자들이 늘고, 온라인에서도 '숨은 보석 같은 가수'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확산되는 중이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미는 173cm의 늘씬한 체격을 지닌 서구적 외모의 미녀 가수다.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에서 모델 전공을 한 그는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더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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