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7년 연속 대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1.21 17:34 / 수정: 2025.11.21 17:34
21일 열린 2025 제 14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전시교육청이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재경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 센터장, 민혜영 교육부 사회정서성장지원과장, 이민호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 실장. /대전시교육청
21일 열린 '2025 제 14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전시교육청이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재경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 센터장, 민혜영 교육부 사회정서성장지원과장, 이민호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 실장.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5 제 14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팀(학생-상담업무 담당자) 부문 및 기관 부문 대상을 모두 석권하며 '7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위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실무자 및 기관의 사기를 높이고 위프로젝트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하며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학생 및 상담업무 담당자로 이뤄진 팀 부문에서 충남여자고가 대상을 대전교육청 남학생·여학생 가정형 위센터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기관 부문에서는 대전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가 대상을, 대전복수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와 함께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는 21일 테이크 호텔(경기 광명)에서 거행된 ‘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를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기관과 담당자분들께서 보여준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대전의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