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은행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2025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은행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2025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된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미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Design your Next Level'이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방송인 박재민과 JTV전주방송 이수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도내 고3 수험생과 교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가수 페퍼톤스, 키라스, 현서와 모델 정혁 등이 출연해 공연뿐만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토크쇼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은행은 행사장에 이동영업점 '쏙버스', 캐릭터 '제이비'와 '씨드' 대형풍선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재미를 선사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해방감과 동시에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힘과 용기를 얻었길 바란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문화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생생樂페스티벌' 등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는 고3 수험생을 위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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