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11.11 15:39 / 수정: 2025.11.11 15:39
11일부터 3일간
등급 검인 후 정부 창고 보관
서철모 서구청장이 11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11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가 11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며 올해는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 추가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구가 매입하는 물량은 총 514톤(800㎏ 기준 643포)이며 40㎏ 환산 기준으로는 1만 2860포에 달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 검인을 마친 후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이송·보관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40㎏ 기준 4만 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날 매입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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