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이 30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남구의회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는 30일 푸른길공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찾아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호현, 김경묵, 김광수, 은봉희, 정창수, 황경아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남구의회 의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무료급식 사업으로 남구의회는 2018년부터 꾸준히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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