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최민희 위원장 아닌 의원으로 부르겠다…국민이 용서 않을 것" [TF사진관]
  • 남용희 기자
  • 입력: 2025.10.29 12:13 / 수정: 2025.10.29 12:13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최민희 위원장 아닌 최민희 의원 최 위원장 문제점 나열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최민희 위원장 아닌 최민희 의원" 최 위원장 문제점 나열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 위원장에게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며 "반성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은 후안무치하다. 앞으로는 최민희 위원장이 아닌 최민희 의원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 위원장의 딸 결혼식 관련 논란뿐 아니라 앞선 국감에서 벌어진 MBC 보도본부장 퇴장 사태, 과방위 독단적 운영 등 18개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문제제기를 했지만 오늘은 국감이기 때문에 국감을 진행하겠다"며 "국감이 끝나면 모든 문제제기에 대해 사실만 확인해 SNS에 올리겠다. 이 자리에서 얘기하면 이것이 논란이 돼 국감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 같아서"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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