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인공지능(AI)으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같은 곳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50개 기업이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300명을 채용하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 등이 마련된다.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도 있다.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일자리 동향을 전한다.
박람회에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있으면, 구인기업은 수원시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AI 취업 지원 서비스로 구직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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