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가 오는 28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유성구 궁동)에서 제6회 '대전 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 리딩 클래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스쿨'은 대전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레드윗(대표 김지원)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 △칼리시(대표 최재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 △슬론벤처스(대표 황의형) 등과 함께 구성한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를 통해 기획·운영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6회 차 클래스는 '3년 후 IPO를 하기 위한 준비'를 주제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 전략 및 재무 관리 노하우를 다룰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태훈 삼성증권 팀장은 다수의 스타트업 IPO, M&A, 투자 유치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놓치기 쉬운 전문적인 재무 및 투자 유치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 간 기술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연간 총 8회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6번째 클래스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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