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육각형 걸그룹'의 명성을 확장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해원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13일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13일 밝혔다.
'Blue Valentine'은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이야기를 다룬 'Fe3O4(에프이쓰리오포)' 시리즈가 종결되고 새 챕터를 여는 작품이다.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항해 중 'Blue Valentine Stage(블루 밸런타인 스테이지)'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다뤘다.
동명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에서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노래하는 곡이다.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몽환적 영상미와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담겨 듣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Blue Valentine'에는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해원이 'PODIUM'과 'Crush On You'에 릴리가 'Reality Hurts'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엔믹스는 13일 오후 4시 4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 발매를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11월 29일과 30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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