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오는 10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전북상품 MD 초청 상담회'의 참여기업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오프라인 6개사와 우체국쇼핑, 공영홈쇼핑, 11번가, 지마켓, 마켓컬리 등 온라인 5개사가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뷰티제품 등을 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업태에 ‘제조’가 명시돼 있어야 한다. 단 도소매·벤더사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당초 지난 26일까지였으나, 오는 10월 13일까지로 연장했다. 신청은 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윤여봉 전북경진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유통채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상담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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