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9일 예매를 시작한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정엽)의 '2025 연말 콘서트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이 3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의 요청에 롱플레이뮤직은 취소된 좌석과 판매가 보류되었던 일부 좌석을 모아 10월 2일 오후 4시에 추가 예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콘서트는 12월 24일 25일 27일 총 3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3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Soul Tricycle'의 수록곡은 물론 자신들의 역대 명곡 무대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돌출 무대를 비롯한 대형 무대 연출과 멤버들의 하모니를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돼 이전과는 또 다른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23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Soul Tricycl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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