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신보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1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두운 배경 속 이준영의 남성적인 매력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영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민소매 의상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낸다.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전하는 그는 매혹적인 모습을 뽐낸다. 이에 그가 신보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모인다.
이준영의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이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비롯해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 그리고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다채롭게 수록된다.
특히 수록곡 '미스터 클린'은 그룹 유키스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길러온 이준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인 곡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일'하며 활약한 그가 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커진다.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