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총리, 김건희 특검 참고인 출석 [포토]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9.09 14:14 / 수정: 2025.09.09 14:14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희건설 매관매직 의혹' 관련으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검사 출신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임명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희건설 매관매직 의혹'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 여사에게 6200만 원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을 선물하고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를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청탁했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박 변호사는 같은 해 한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