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조국혁신당…성비위 사건에 "국민과 당원께 깊은 사과"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9.05 09:40 / 수정: 2025.09.05 09:40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비위 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에게 사과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비위 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에게 사과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비위 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에게 사과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는 이날 당내 '성비위 사건'에 대해 국민과 당원에게 "다시 한번 사죄 말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선민 대행은 "먼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 말씀 다시 한번 드린다"고 했다.

또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김 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이번 사안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성비위와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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