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로타리클럽이 지난 3일 중구 광복회 회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이하 백제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중구 광복회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단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대전 중구와 백제로타리클럽 간 체결한 '희망 더하기 동행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백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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