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2일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기념해 대전시는 매년 양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공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과 실천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동등한 기회 보장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대전시 산하 공기업 최초‘돌봄주기별 육아친화제도’도입을 통한 여성친화적 근로 환경 조성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양성평등 교육 정례화 등은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평등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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