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해체?'...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시작부터 '삐걱'[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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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9.02 11:46 / 수정: 2025.09.02 11:46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국회 정무위에서 열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도 하지 못한 채 정회됐다. 국민의힘이 정부의 '금융위원회 해체안' 논의를 문제 삼으면서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금융위 해체안이 나온 상황에서 수장에 대한 청문회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 듣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을 기다리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 해체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부처 조직 개편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금융당국 개편안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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