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거북이 청탁 의혹' 이배용, 국교위원장 사임하고 예결위 불출석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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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9.01 13:35 / 수정: 2025.09.01 13:35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며 예결위 전체회의에 불출석했다. /국회=배정한 기자
예산결산위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안건 상정하는 한병도 예결위원장.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며 예결위 전체회의에 불출석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대신 출석한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가운데).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1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에 대해선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 귀금속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를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이 위원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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