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도청서 '압화 특별전' 31일까지 개최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8.12 17:04 / 수정: 2025.08.12 17:04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수상작 한자리…28일 체험행사도
구례군이 전남도청에서 압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구례군
구례군이 전남도청에서 '압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구례군

[더팩트ㅣ구례=김동언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31일까지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과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전남도청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압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압화는 식물의 꽃과 잎 등을 눌러 말린 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법으로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에는 역대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압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8일에는 압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전남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전남도민이 압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