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인터넷신문의 날 "저널리즘 신뢰 회복에 앞장설 것" [TF사진관]
  • 임영무,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7.28 19:28 / 수정: 2025.07.28 19:28
김효재 한국언론진행재단 이사장,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배진아 한국언론학회 회장, 전홍기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효재 한국언론진행재단 이사장,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배진아 한국언론학회 회장, 전홍기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상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이 떡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상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이 떡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임영무·박헌우기자]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 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언론윤리를 실천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수행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중심이 되어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터넷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민주주의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은 개회사에서 "인터넷신문은 우리 사회의 민주성과 다양성을 지탱하는 핵심 미디어로 자리잡았으며, AI 혁명으로 뉴스 생산과 유통 방식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언론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윤리 기준을 마련하고, 자율규제를 통해 저널리즘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에서는 뉴스웨이(대표 황의신)가 매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체부문과 보도부문으로 나뉘어 3개 소속 회원사, 17편의 보도물이 언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체 부문 전체 대상은 뉴스웨이(대표 황의신)가 수상했다. 뉴스웨이는 중소 언론사로는 이례적으로 자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구축하고,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기술 인력으로 콘텐츠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 혁신 우수상은 시사위크(대표 이형운)가, 매체 사회적 책임 우수상은 경인매일(대표 김형근)이 수상했다.

보도 부문 전체 대상은 쿠키뉴스 김은빈‧최은희 기자의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이 수상했다.

보도 부문에서 탐사보도 우수상은 △뉴스후플러스의 <플랫폼기업의 구조적 착취 실태 추적>(박소현), △더스쿠프의 <公共예식장 空空예식장: 아무도 말하지 않는 공공예식장의 일그러진 민낯>(이지원‧최아름‧홍승주), △시사위크의 <2024 新마을버스 보고서>(김두완‧이미정‧제갈민‧박설민‧권신구‧전두성‧손지연), △일요신문의 <공공기관 임원 전수조사 탐사보도>(최희주‧주현웅‧남경식)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보도 우수상은 △CEO스코어데일리의 <저성장 시대 퀀텀점프 기업의 성공 방정식>(오창영‧박주선‧김연지‧김지원), △더팩트의 <계속고용 시대, 한국의 자화상과 내일>(허주열‧박은평‧문은혜‧김태환‧황준익‧이중삼‧최의종‧황지향), △비즈니스포스트의 <노후, K퇴직연금을 묻다: 미국‧호주‧일본에 비춰본 대한민국 퇴직연금의 현재와 미래>(박혜린‧김태영‧조혜경), △이투데이의 <두뇌유출>(송영록‧박민웅‧김민서‧강문정‧김채빈)이 수상했다.

전문보도 우수상은 △1코노미뉴스의 <고립 은둔 현주소>(안지호‧신민호‧조가영), △노컷뉴스의 <독이 된 녹색, 친환경의 배신: 숲이 위험하다>(박기묵‧정재림‧장윤우‧최보금), △뉴스투데이의 <한국의 은둔청년 실태와 해법>(박진영‧이가민), △여성경제신문의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권 실태와 제도 미비점에 대한 집중보도>(김정수‧김현우), △쿠키뉴스의 <난임일기>(신대현), △투데이신문의 <지속가능한 공존의 미래를 위한 '식물 존엄'>(권신영)이 수상했다.

지역보도 우수상은 △노컷뉴스의 <지방소멸 대기획-6.3대선 '지방소멸 대응책' 대해부: 어쩌다, 지방?>(송정훈‧최보금‧박준현), △더스쿠프의 <지방소멸 막을 또 다른 대안, '컬처노믹스'>(강서구‧김정덕‧이민우‧이혁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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