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한 어린이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발전소에 마련된 '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마포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춰 아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도심형 물놀이장을 개최했다.
'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은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에 설치됐다. 각 장소마다 에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그늘막,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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