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은희 의원, 김옥향 의원, 류수열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김선옥 의원, 오한숙 의원 등 7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업무 보고를 포함해 조례안·의견 청취의 건 등 일반안건 8건을 심의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은 "여름철 이상 고온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8월에 있을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이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