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쿠팡 서초1캠프를 방문해 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폭염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안전한 노동 환경, 온열질환 없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 민주당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관심 사안이고, 사각지대는 없는지 최대한 꼼꼼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예방을 위해 '택배 없는 날'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다른 물류센터와 터미널, 캠프에도 냉방시설을 잘 설치해 운영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