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찜통더위...'걷기만 해도 땀이 줄줄' [TF사진관]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7.08 14:11 / 수정: 2025.07.08 14:1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한 시민이 셔츠가 땀에 젖은 채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한 시민이 셔츠가 땀에 젖은 채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외 근무 중인 경찰관이 동료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쐬어주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외 근무 중인 경찰관이 동료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쐬어주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 청계천 모전교 아래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 청계천 모전교 아래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야외를 즐기며 도심 투어가 가능한 시티버스가 더위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외를 즐기며 도심 투어가 가능한 시티버스가 더위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 경남권 해안, 제주는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관측된다.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그늘막에 모여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그늘막에 모여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폭염경보가 발효된 곳은 서울, 경기(부천·김포 외), 강원 영월·원주 등, 충남 천안·공주 등, 충북, 전남 나주·담양 등, 전북(군산 외), 경북 구미·안동 등, 경남 김해·밀양 등,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세종 등이다.

한 시민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수경시설에 발을 적시고 있다.
한 시민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수경시설에 발을 적시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철원 34도 △원주 35도 △강릉 30도 △충주 35도 △대전 36도 △세종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부채로 얼굴을 가린 시민.
부채로 얼굴을 가린 시민.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

부채나 선풍기가 없다면 시원한 음료로도 더위를 피해봐요.
부채나 선풍기가 없다면 시원한 음료로도 더위를 피해봐요.

그늘에서 휴식하며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는 여행객.
그늘에서 휴식하며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는 여행객.

결국 드러누운 여행객.
결국 드러누운 여행객.

쿨링포그에 신이 난 어린이.
쿨링포그에 신이 난 어린이.

분수 물줄기를 만지며 물놀이하는 어린이.
분수 물줄기를 만지며 물놀이하는 어린이.

분수대로 뛰어든 자가 부럽다
'분수대로 뛰어든 자가 부럽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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