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마을돌봄터 개소로 아동 돌봄 체계 강화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6.30 10:47 / 수정: 2025.06.30 10:47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이응우 계룡시장이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계룡시
이응우 계룡시장이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옛 원광유치원 위치)를 개소하며 아동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계룡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 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 사업인 농번기 주말 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 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 원이 지원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도 시행 중에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아동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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