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추락사고 잇따라
  • 박진홍 기자
  • 입력: 2025.06.08 11:06 / 수정: 2025.06.08 11:06
포항 호미곳면 방파제 60대 추락해 구조
영덕군 팔각산 하산 도중 추락 헬기로 이송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바닷가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울진해경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바닷가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울진해경

[더팩트ㅣ안동=박진홍 기자] 경북에서 주말 추락사고가 잇따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포항 호미곶면 바닷가 방파제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테트라포드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울산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632m)에서 하산하던 60대 B씨가 발을 헛디뎌 산 비탈면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B씨를 소방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t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