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새로운 월드스타가 될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무드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Mnet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보이즈 2 플래닛'이 최정상 K-POP 보이그룹을 향한 대서사시의 서막을 올렸다.

Mnet 새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4일 첫 번째 무드 포스터를 공개하며 데뷔를 위해 모인 참가자들의 여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보이즈 2 플래닛'은 글로벌 팬덤이 직접 데뷔시키고 최정상에 올리는 K-POP 월드 스케일 프로젝트다. 전 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개성과 스토리를 집중 조명하며 최정상 K-POP 보이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기획됐다.

공개된 무드 포스터에는 손에 든 빛으로 어둠을 밝히려는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보이즈 2 플래닛'의 시작점에 선 소년에게선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려는 당찬 의지와 글로벌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둔 설렘이 느껴진다.

무드 포스터는 이날부터 3일간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무드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시그널송의 가사가 일부 담길 것이라고 전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이번 무드 포스터는 본격적인 '보이즈 2 플래닛'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더욱 강렬해진 시그널송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다채로운 참가자들, 기발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보이즈 2 플래닛'은 당초 한국과 중국으로 나눠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 두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데뷔 그룹을 선발하려고 했다. 그러나 앞서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바꿨다. 이에 초반에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로 나눠 방송하되 이후 통합된 프로그램 안에서 하나의 글로벌 그룹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이에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7월 17일 '보이즈 2 플래닛 K'와 18일 '보이즈 2 플래닛 C'가 각각 이틀에 걸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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