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중복 투표' 신고…선관위, 경위 파악 중
-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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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3 16:02 / 수정: 2025.06.03 16:02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초등학교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짧게 줄을 서고 있다./안양=이승호 기자
[더팩트ㅣ평택=이승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평택시에서 중복 투표 신고가 접수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을 확인 중이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평택시 동삭동 한 투표소에서 A씨 이름으로 누군가 투표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가 투표소를 방문했을 당시 선거인명부에 이미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고 누군가 투표해 정작 A씨는 투표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 같은 중복 투표가 발생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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