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지역 생활체육동호인 1111명이 지난 28일 용인시을지역위원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전자영 경기도의원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1111명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민주당 용인시을지역위원회 선거대책본부를 찾아 손명수 국회의원, 남종섭·전자영 경기도의원, 임현수·신나연·박희정 시의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확충,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체육활동 기회 제공 등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1인 1 스포츠 실현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큰 희망을 준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

그러면서 "생활체육을 하는 동호인들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생활체육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동호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스포츠를 향유하려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지지선언 인원도 1111명을 맞췄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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