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부부가 사전투표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건태 의원실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건태(경기 부천병) 의원은 29일 오전 6시 30분 부천시 범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투표소에서 신분 확인 등 절차를 마친 뒤 배우자와 함께 나란히 투표를 마쳤다. 투표 후에는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이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한 표에서 시작된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선거 기간 동안에도 책임 있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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