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 ‘광클모드(광주시민 생활 안내 클릭으로 모두 드림)’를 시청 누리집에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클모드’는 복지,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생활 안내 플랫폼이다.
시는 서비스 개설에 앞서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이를 토대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다음 달부터는 외국인 시민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클모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한 생활맞춤형 안내 서비스"라며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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