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남자' 김상호, 자연 속 리얼 생존기…6월 첫 방송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5.26 12:31 / 수정: 2025.05.26 12:31
배우 김상호가 출연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제철 남자_배만 부르면 돼가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TV조선
배우 김상호가 출연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제철 남자_배만 부르면 돼'가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TV조선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상호가 섬 라이프에 도전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긴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제철 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 남자') 제작진은 26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6월 첫 공개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는 김상호가 섬과 바다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철 남자'는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라는 이색 이력을 가진 김상호가 본인의 아지트를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예 차우민이 고정 패널로 합류해 김상호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차우민 특유의 젊고 톡톡 튀는 감각이 중년의 무해한 감성과 낭만에 더해지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상호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두건에 몸빼 바지 패션으로 완벽한 농사꾼의 포스를 풍긴 그는 면적 300평대의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자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특히 김상호는 자신의 텃밭이 해가 떨어지면 스타들의 비밀 아지트로 변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제철 남자'의 첫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할 첫 게스트로 윤계상과 박지환이 등장한다.

윤계상과 박지환은 스크린 속 카리스마를 잠시 접어두고 무해한 섬에서 김상호와 함께 찐 라이프를 펼쳐낸다. 숨겨진 예능감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허당미와 인간미로 섬 곳곳을 누빈다. 김상호 차우민 윤계상 박지환의 활약에 이목이 모인다.

'제철 남자'는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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