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21일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 현장을 찾아 여름철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있다./평택시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현장행보에 나섰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1일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 현장에 방문해 침수방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도일천 준설과 하천정비, 저류지 등도 설치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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