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에서 파랑으로' 민주당 점퍼 입은 김상욱 [TF포착]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5.19 10:19 / 수정: 2025.05.19 10:19
국민의힘 탈당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에 이어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가운데)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찬대 원내대표의 도움으로 당 점퍼를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여준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헌우 기자
국민의힘 탈당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에 이어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가운데)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찬대 원내대표의 도움으로 당 점퍼를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여준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점퍼를 착용한 채 선거사무원증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점퍼를 착용한 채 선거사무원증을 받고 있다.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김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8일 "참 보수의 길을 걷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 의원은 지난 1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북 익산 유세현장을 찾아 "이 후보가 참된 보수주의자면서 또 참된 진보주의자다. 이 후보가 대통령 되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후 18일 김 의원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에 입당해 처음부터 바닥에서부터 배우면서 함께하고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권력 폭주가 있을 땐 '이러면 안 됩니다' 직언도 하고 바른 일을 할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같이 하는 그런 정치를 민주당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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