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HRDK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 맞손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5.14 16:58 / 수정: 2025.05.14 16:58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HRDK)와 손을 맞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 관련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입주기업이 겪고 있는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맞춤형 직무교육 및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총 69개사이며 2024년도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총 131만TEU으로 역대 최고 물동량을 달성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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