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강력팀 순경으로 변신…"매회 액션 있어"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5.13 10:15 / 수정: 2025.05.13 10:15
액션 스틸 공개..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의 스틸이 공개됐다.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의 스틸이 공개됐다.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보검이 불의에 맞서 싸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진은 13일 극 중 윤동주 역을 맡은 배우 박보검의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부당한 현실에 주먹을 날리는 윤동주의 모습을 담았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분한다.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윤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파이터 본능으로 일말의 계산도 없이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진다.

스틸 속 윤동주는 매 순간 부딪히고 흔들리며 정의와 맞서 싸우고 있다. 선명한 멍과 얼굴에 가득한 핏자국에서 그가 살아온 인생이 느껴진다.

박보검은 "무더운 여름부터 코끝이 시린 겨울까지 매회 액션 신이 있다. 시원한 연출, 역동적 촬영, 감각적 조명까지 최고의 스태프분들과 함께 만든 모든 장면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박보검이 땀 상처 눈빛 숨결까지 모든 요소를 총동원해 윤동주를 살아 숨 쉬게 했다. 매 장면에서 그가 선사하는 새로운 복지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굿보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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