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등 4개소 현장 방문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22 14:58 / 수정: 2025.04.22 14:58
대전 동구의회가 22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방문 모습 /대전 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가 22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방문 모습 /대전 동구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2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 장소는 △천동 76-1 일원(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 △둥구나무 대전팜(삼성동 스마트팜) △동대전(시립)도서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예정지(낭월동 다가온) 등 4개소다.

오관영 의장은 먼저 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를 찾아 "천동 알바위 지역이 주거명소로 탈바꿈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주거불편으로 고통 받아 온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둥구나무 대전팜에서는 노숙인·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자활 프로그램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곳은 농업과 복지, 교육이 융합된 사회적 스마트팜의 모범 사례"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동대전(시립)도서관에서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예정지에서는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고 소통하는 생활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공간 구성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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