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재훈 협회장은 대사를 맡아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에서 6만6839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재훈 협회장은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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