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2023년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 결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71개 사회복지관(경기도 84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증진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11월 1일 개관 이후,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복지 동아리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통로로서 지역에 더욱 필요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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