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전통나래관 상설전시실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관람객을 새롭게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대전전통나래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대전무형유산 기능 13종목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시청각 자료를 보조로 활용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이며, "상설전시와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욱더 많은 방문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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