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을 위한 ‘EBS AI 공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EBS AI 공공학습센터는 사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주 추세,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결혼 및 저출생 등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공공학습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센터가 약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서며 각 센터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60명(동시인원)까지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센터는 EBS 통학학습 지원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필요시 책임지고 학습 관리를 돕는 학습 관리 담임 서비스, 온라인 상담(멘토링), 강의(튜터링)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EBS AI 공공학습센터 운영은 교육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포천시 전체의 교육 여건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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