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월 의원, '공주알밤박물관' 건립 필요성 주장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2.24 10:43 / 수정: 2025.02.24 10:43
24일 제25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공주 역사·관광·경제 활성화 기대…체험형 복합공간 제안
송영월 공주시의원이 24일 공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송영월 공주시의원이 24일 공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공주가 '알밤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주알밤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월 공주시의원은 24일 열린 제25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밤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사·문화 보존 △관광자원 활용 △지역 농가 상생 △교육적 가치 실현 등 네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먼저, 공주밤이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백제시대부터 이어져 온 지역의 역사적 유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박물관을 통해 이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알밤박물관을 체험형 관광 명소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알밤 가공 체험, 전통 음식 만들기, 밤나무 숲 투어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일본 돗토리현의 '배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성공적인 모델을 공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박물관이 지역 농가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밤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공주알밤박물관은 공주의 자연·역사·문화를 보존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최원철 시장님의 깊은 관심과 적극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을 계기로 공주알밤박물관 건립이 실현될지 주목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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