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강찬희, 순수한 눈빛+다정한 말투로 설렘 유발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2.14 11:05 / 수정: 2025.02.14 11:05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이장원 役 맡아 활약
가수 겸 배우 강찬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이장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빙
가수 겸 배우 강찬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이장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빙

[더팩트|박지윤 기자] '춘화연애담' 강찬희가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에서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이장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방국 1등 신랑감이자 엘리트로 불리는 이장원은 차분한 성격과 출중한 외모로 많은 이들이 연모하는 인물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3~4회에서 장원은 화리 공주(고아라 분)의 청으로 화진(도연진 분)이 혼례복을 봐주게 됐고, 환(장률 분)의 조언대로 화진의 혼례복을 보고 한결같이 곱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화리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장원은 그가 위기에 처하자 발 빠르게 달려가 지켜주면서 여심을 저격했다.

강찬희는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눈빛과 차분하고 다정한 말투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렇게 전작 '슈룹'에서 보여줬던 악역 캐릭터와 정반대되는 인물을 표현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강찬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편씩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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