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삼죽면 신규청사 개청식' 단체 사진 /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12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의 신규청사 개청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죽면 기존 청사는 1985년에 건립 돼 시설 노후화,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2023년 신규 청사 건립을 착공해 지난 1월에 완공했다. 신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삼죽면은 지난 10일부터 신규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신청사가 행정은 물론 보건,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삼죽면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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