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공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대전 11호 가입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2.11 16:40 / 수정: 2025.02.11 16:40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1일 신재생에너지공사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대전 1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1일 신재생에너지공사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대전 1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신재생에너지공사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대전 11호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공사는 총 3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세종 제11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

신재생에너지공사는 2009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패널 고정장치 제조기술, 에너지 하베스트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발맞춰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 브랜드파워 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공사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에 공감해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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