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 대동지역 어린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마을문고 영어캠프’가 2월 한 달간 열린다.
7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새마을문고 대동분회는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교과 과정과 연계한 파닉스 음가수업, 초등 회화 수업이 제공되며 새마을문고 대동분회 회원이자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금순영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희선 분회장은 "마을문고 영어캠프를 통해 대동지역 어린이들이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춰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대동분회는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의 사회적‧문화적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 1월에도 독후감 작성 교육을 통해 독서교육과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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