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청아, '하트페어링' 출연…3월 4일 첫 방송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2.07 10:13 / 수정: 2025.02.07 10:13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신작
가수 윤종신, 배우 이청아, 박지선 사회심리학과 교수, 오마이걸 미미, 슈퍼주니어 최시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한다. /각 소속사
가수 윤종신, 배우 이청아, 박지선 사회심리학과 교수, 오마이걸 미미, 슈퍼주니어 최시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한다. /각 소속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널A는 7일 "새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 배우 이청아, 슈퍼주니어 최시원, 오마이걸 미미, 박지선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현실 자각 타임, 헛된 꿈에 빠져 있다가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하트페어링'은 채널A 대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박철환 PD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하트시그널'은 2017년 첫 방송된 시즌1을 시작으로 2018년 시즌2, 2020년 시즌3, 2023년 시즌4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박철환 PD가 '하트페어링'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궁금해진다.

프로그램 진행은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가 맡는다. 윤종신은 박철환 PD와 '하트시그널' 시리즈에 이어 '하트페어링'까지 함께한다. 그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결혼 적령기인 출연진의 심리를 꿰뚫어 보며 '페어링' 예측에 나선다.

이청아와 최시원은 데뷔 후 첫 연애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솔직한 매력과 반전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로맨스를 공감하며 '페어링' 추리에 임한다.

미미는 윤종신과 함께 '하트시그널4'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연프 MC' 경력을 살리면서 특유의 솔직, 화끈한 추리를 더해 '페어링 MC군단'의 활력소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지선 교수는 저명한 사회심리학 교수인 만큼 이번 '페어링'에서도 심도 깊은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하트시그널'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시그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면 '하트페어링'은 나와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 최적의 상대를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결혼까지 꿈꾸는 출연자가 나오는 만큼 더 진지하고 깊은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트페어링'은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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