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2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제품 생산 과정 등 공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분들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안성발전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강화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중증 장애인 등 2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배전반과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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