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가 20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대덕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떡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는 20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대덕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떡꾸러미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떡국떡 40꾸러미를 전달했다. 일정 기간 방문치 못한 주민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전달하게 된다.

행사를 개최한 최재한 협의회장은 "18년째 이어지는 민주평통 온정의 손길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남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대한민국과 하나가 되고 사람과 사람의 통일이 이루어져 진정한 통일이 되도록 실천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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